5세 여아 나만의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에 토끼 그림을 그리고 토끼랑 통화한 이야기
"우와, 여기다 어떤 앱을 그렸어요?"
"이거는 도둑을 잡을 수 있는 앱이고요. 그 옆에는 자물쇠 앱이 있어요. 도망 못 가게 꼭 잠궈요."
"나는 토끼 앱을 그렸어요."
"토끼랑 통화하고 싶어요."
"우와, 그럼 통화 한번 해볼까? 토끼 앱을 눌러봐. 띠링띠링 띠리링!"
"토끼야, 안녕. 난 은서야. 우리 집에 놀러 와."
"응, 은서야 반가워. 나한테 전화해 줘서 고마워."
"그러니까 우리 집에 놀러 오라고."
"응, 은서야. 놀러 갈게. 주소가 어떻게 돼?"
"주소는 모르는데... 아파트에 살아."
"그래, 알았어. 아파트로 놀러 갈게."
"그래, 토끼야. 꼭 놀러 와. 끊어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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