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6차시 동안 그림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보고 다른 사람도 들여다 보면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내가 직접 디지털북에 담아 보았다.
그림책 속에서 꺼내어 놓은 진심, 그리고 눈 맞춤의 기록
종강의 문턱, 늘 묵묵하던 한 아이가 비로소 자신의 무거운 마음을 조용히 꺼내어 놓았다.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었던 그 이야기에는 어쩌면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원했던 게 아닐까?
저마다의 속도와 방식으로, 아이들은 자기만의 무게와 아픔을 그림책 한 권에 온전히 담아내었다. 그림을 못그려도 디지털 요소를 이용해 충분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. 그도 하기 힘들면 AI에게 이미지를 생성해 만들었다.
방법이야 어떻든 그들만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언어로 승화시켜 낸 아이들의 용기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. 서투르지만 진솔하게 피어난 그 모든 마음의 결에, 진심을 다해 온기 가득한 응원을 건네고 싶다.
종강시간에 처음으로 나에게 자신의 무거운 이야기를 털어 놓은 아이가 있었다.
누구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 곧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닐까?
저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잘 표현하였다.
그 마음에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.
#학교밖청소년#그림책#나만의 디지털북 제작#들려주고 싶은 이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