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상 세계로 들어가 이야기 속 등장 인물이 되어 함께 뛰고, 손 흔들고, 노래도 부르며, 마음도 이야기 하는 신체와 마음 놀이터
대학원 일정 때문에 한 학기를 쉬었다가
하반기가 되어 다시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했다.
그리고 오늘, 첫 수업.
매번 하트샘 수업을 기다려주고,
수업이 끝나면 “재미있었어요!”를 외쳐주고,
정성스럽게 좋은 평가까지 남겨준다.
고맙고, 행복하다.
이렇게 좋아해 주는 아이들이 있다는 게
참 감사한 일이다. ❤️
특히 VR 동화 체험은 아주 특별한 놀이터다.
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
VR 세상에서 춤추고, 율동하고,
온몸으로 움직이며 신나 게 노는 시간이다.
작년 가을, VR 수업을 마치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
당시 네 살이었던 한 남자아이가
내 손가락을 겨우 잡을 정도의 그 작은 손으로 나를 잡고는
“선생님! 이따가 갑천 불꽃 축제 오세요.
내 옆자리에 앉으세요.
제가 자리 줄게요.
꼭 오세요!”
그 말을 듣고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모른다.
내가 글은 저렇게 썼지만 이제 4살인 아이의 말을 내가 잘 알아 듣지 못했다.
아이 엄마의 도움으로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엄청 감동했었다.
그런데 오늘,
7개월 만에 그 아이를 다시 만났다.
7개월이 지나도 나를 하트 쌤으로기억하고 있었다. 얼마나 반가웠는지
관절이 삐걱대고 시큰거려도 아이들을 계속 만나야겠다.!!!
#VR동화 체험#하트쌤#대전학생교육문화원#유아와 부모님이 함께


